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몇 개월 전에 26주 적금을 만들어서 만기를 다 채운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뭘 한 번 이용해볼까 하다가 세이프박스라는 것이 있길래 일단 만들어둔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이 상품은 어떤 것인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할게요.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만들고 난 이후로는 계속해서 이것만 사용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원래는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이었는데 급여 통장은 우리은행으로 쭉 사용 중이고 여기서 생활비를 카뱅으로 보내서 체크카드도 쓰고 카카오페이도 쓰는 중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뭔가 굉장히 편리하죠. 그래서 쭉 사용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계좌이체를 할 때도 한 번에 보낼 수가 있어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상품들 중에서도 좋은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지금부터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내 계좌 속에 있는 작은 금고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좌 잔고 중의 일부 금액을 옮겨두고 결제나 이체를 할 수 없도록 잠굴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계좌 잔고 중 일부를 세이프박스에 옮겨두시기만 하면 이 금액은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계좌 속 금고에 넣어두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죠. 당장 쓸 돈은 아니고 적금을 넣어두기엔 부담스러운 애매한 여유자금들을 넣어두면 이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입출금 통장을 가지고 있어야지 세이프박스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계좌마다 하나씩 만들어서 여유자금을 간편하게 관리를 할 수가 있는 상품이에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의 이자는 하루만 맡겨도 0.8% 금리가 제공되며 최대 1억원까지 보관을 하실 수가 있는 상품입니다. 저는 심심풀이로 만들어서 소액을 넣어둔 상태인데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안내
먼저, 가입대상은 카카오뱅크의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입니다. 통장을 가지고 있어야 해당 상품을 만들 수가 있어요. 입출금 통장을 통한 연결만 가능하며 통장당 1개씩만 개설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입금한도는 기본 한도가 1천만원이고 증액한도는 1억원입니다. 입금한도 증액을 위한 조건은 따로 없으며 누구나 증액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도 증액이후 기본한도로의 감액은 불가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만들게 되면 이렇게 입출금통장 아래에 표시가 되죠. 처음에 10만원 넣었다가 최근에 그냥 10만원 더 넣어둔 상태인데요. 11월 이자로 133원이 입금이 되었네요.
이자 같은 경우 연결된 계좌로 바로바로 입금이 되고 있습니다. 보관금액 같은 경우도 직접 입력을 하거나 우측에 있는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쉽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요. 세이프 박스 이자는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해 지급되고 있는 중입니다.
세이프박스 개설 방법
개설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카뱅 앱을 실행하신 후에 하단 메뉴바에서 점3개를 클릭해 이동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아래로 쭉 내려보시면 상품 가입에 '세이프박스'가 있어요. 여기에 들어가신 후 신청하기를 눌러주신 후 단계에 따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두고 자유롭게 넣고 빼고 하실 수 있어요. 저도 그냥 만들어두고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조금 더 넣어둘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다들 계좌 속에 쓰지 않고 있는 여유자금을 조금씩 가지고 계실텐데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만들어놓고 여윳돈을 그냥 넣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매 월 이자도 챙길 수가 있으니 꽤 괜찮은 상품인 것 같아요.
저도 올 8월쯤에 만들어두고 그냥 소액 넣어두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이정도면 쓰지 않는 돈의 일부분은 금고에다 박아버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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